초식동물 코끼리 종류 및 특징

내맘_정보/동물|2017. 12. 10. 20:59

코끼리는 육지에 사는 동물 중 가장 몸집이 크다. 또한, 긴 코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먹이를 먹는 동물이다.

 

 

코끼리는 성숙한 암컷이, 가족 단위가 다른 가족 그룹과 결합하여 30~40마리의 집단을 이루어서 생활 하는 방식을 가졌다.

그리고 코끼리는 물 목욕을 즐기는 특징을 가졌다. 서식 장소의 경우, 산림이나 사바나에서 주로 서식 한다.

코끼리의 수명은 60~70년으로 측정되고 있으며, 임신 기간은 21~22개월로 한번에 한마리를 낳는 특징을 가졌다.

코끼리의 코는 근육질로 되어 있으며, 윗 입술과 더불어 긴 생김새를 가져서 사람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머리는 크고, 머리의 꼭대기를 덮는 뼈는 수많은 공기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가 크지만, 두개골은 짧고 높은 편이다.

 

 

 

코끼리는 무게가 수 톤에 달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에 분류 된다. 더불어, 매일 300kg에 달하는 풀, 나뭇가지, 뿌리, 열매 등을 먹으며, 100L 정도의 물을 마신다. 그렇기 때문에, 코끼리는 하루에 18~20시간은 먹는데 시간을 보낸다.

코끼리는, 물이 없는 곳에서는 오래 살 수가 없기 때문에 건기에는 코와 엄니를 사용하여 강 바닥을 파 물을 찾기도 한다.

성격은 온순한 편이며, 사람이 쉽게 길들일 수 있어서 서커스에서 멋진 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기억력도 좋은 편이라, 다양한 쇼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코끼리는 목은 짧지만, 네 다리는 큰 몸을 지탱하기 위하여 굵게 발달되어 있다. 발은 넓고 평평하고,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다.

육질부로 된 발 뒤꿈치로 지탱하며, 몸 표면에는 굵고 센 털이 나있다.

위 텃의 앞니는 길게 자라서 상아라고 하는 한 쌍의 송곳니가 된다.

 

코끼리의 코는 무려 15만개 이상의 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코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을 한다. '뿌우'하고 우는 경우에는, 위험을 알리거나 초저주파 등을 내서 먼 곳에 있는 다른 동물과 이야기 하는 것도 모두 코의 역할이다. 코끼리의 귀는 코 만큼 크지만, 귀가 큰 만큼 청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더울 때, 부채처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켜 체온을 떨어 뜨리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화가 났을 경우 옆으로 쫙 펴서

몸집을 더 크게 보이게 하는 역할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코끼리의 긴 코는 먹이를 먹거나, 물을 마시고, 숨을 쉬고, 의사소통 하는데에 사용 된다.

 

현재 생존 한 코끼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로,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수마트라섬에 분포하는 아시아 코끼리 이다.

옛날에는 중국이나 잠무카슈미르 등지에도 살았지만, 보통 스리랑카 코끼리, 인도 코끼리, 수마트라 코끼리, 보르네오코끼리 4아종으로 분류된다. 아시아 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몸집이 작은 편이다. 또한, 아시아 코끼리는 피부는 거칠고 건조하며, 털이 거의 없다.

몸 빛깔은 회색부터 갈색까지 다양하다. 아프리카 코끼리에 비하면, 귀가 훨씬 작으며, 등은 경사지지 않았다.

간혹, 색소가 결핍되어 나오는 흰 코끼리가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영수로써 취급되고 있다.

 

두번째는, 아프리카 코끼리이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가장 큰 육상 동물로 분류 된다. 사하라사막 이남의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몸 빛깔은 회색을 띄며,털이 성기게 나 있다. 주로 나무껍질, 과일, 풀, 나뭇잎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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