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특징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자

내맘_정보/동물|2017. 12. 16. 23:53

오늘은 파충류 중에 가장 쎈 동물로 알려져 있는 악어에 대해 알아보자. 악어의 조상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서 쥐라기 초에 나타난 프로토수쿠스라고 한다. 악어의 몸은 수중 생활을 하기에 알맞은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악어는 머리가 큰 편에 속하며, 주둥이는 가늘고 길다.

뒷다리에는 물속에서 헤엄을 치기 좋게끔 물갈퀴가 발달하였다. 앞다리의 발가락은 5개이며, 뒷다리는 4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악어 꼬리의 경우에는 강하고 커서 헤엄칠때나 먹이를 잡을때 쓰인다.

 

 

 

악어는 많은 학자들이 악어와 공룡이 서로 경쟁 했을 것으로 추측 하기도 함, 엄청난 크기의 악어가 존재 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악어들은 작은 공룡들을 잡아 먹기도 하고, 대형 공룡들과도 경쟁 했을 것으로 생각 하고 있다.

원시 악어들 중에 발견 된 화석 중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약 12m, 몸무게는 10톤에 달하는 황제 악어도 있다.

 

악어의 눈은 밤에 붉은색으로 빛이 난다고 한다. 이것은 특수한 색소가 망막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며, 동공은 길쭉하다.

악어싀 심장은 2심방, 2심실로 파충류 중에 가장 발달되었다. 또한, 심실은 작은 구멍으로 연결 되어져 있다. 악어의 위에는 모래 주머니가 있다. 위석은 모래주머니에 쓰이며, 몸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악어의 이빨은 날카롭고 조밀하게 나있다. 위, 아래 통 틀어서 총 20개 정도의 이빨이 있다고 한다. 인도 악어의 경우에는 바다에서도 나타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악어들은 주로 하천, 호수, 습지에 서식한다. 악어가 급한 상황일때에는 지상에서 몸을 높게 일으키고 미끄러지듯이 달리는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물 속에서는 네 다리를 몸에 바짝 붙이고 꼬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헤엄친다.

 

악어는 낮에는 주로 물가에서 일광욕을 즐긴다. 밤에는 물속에서 생활하며, 코끝, 눈, 귓구멍만 물 위로 내놓고 있는다. 그 상태로 물을 마시러 오는 동물들을 노린다. 먹이로는 포유류, 물새, 물고기, 거북이 등을 잡아 먹으며 , 사슴과 같은 큰 동물들도 먹는다. 악어는 물가에 마른풀로 둥지를 만들여 그곳에 알을 낳는다. 알이 부화할때까지 어미가 보호하는 특징을 가졌다.

 

앞에서 말했듯이 악어는 2과로 나눠진다. 첫번째는 앨리게이터과, 두번째는 크로거다일과이다. 앨리게이터과는 4속 7종으로 나눠지며, 크로커다일과는 5속 16종으로 나눠져 있다. 앨리게이터과에서 가장 큰것은 미시시피악어로 몸길이가 약 3m에서 6m정도라고 한다.

양쯔강악어는 몸집이 작고 양쯔강 주변에서 서식하며, 그 주변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더불어 크로커다일과의 인도악어는 몸길이가 7~10m로 성질이 난폭한 종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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