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댄스곡 추천 레드벨벳 빨간맛

내맘_음악|2017. 7. 21. 20:23

우연히 메신저에서 본 기사 하나로, 노래를 듣게 되었다. 바로 레드벨벳의 '빨간맛' 이다. 내가 접한 기사는 바로 레드벨벳의 멤버인 아이린과 조이에 대한 기사 였다. 아이린과, 조이의 무대에서의 모습이었지만, 유독 짧은 치마 때문에 춤을 추는 내내 불편한 모습이 보였다.

언제부터 걸그룹은 점점 치마가 짧아진 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 특히나, 레드벨벳 아이린 치마가 유난히 짧긴 한거 같아서 마음이 안타깝기도 했다. 조이의 기사는 몸매 관련 된 기사였지만, 예전에는 살짝 통통하였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날씬한 모습이기에 놀랐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다시 하게 되었다. 그럼 열심히 운동을 다시 다닐 예정이며, 식단도 병행해 볼 생각이다.

저녁에는 닭가슴살도 먹기 시작할 것이고, 점심에는 양을 줄여서 먹도록 할 것이다. 나의 황금같은 휴가가 끝이 나지만, 다시 또 열심히 출퇴근 하면서 일을 할 계획이다.

 

 

조이의 헤어스타일을 보니까, 빨간 레드 컬러였다. 나도 20대 초반에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러 갔다가, 레드가 되어서 나타난 적이 있다. 그때 엄마가 엄청 놀라셔서, 염색한 당일 집에 와서 머리를 5번 넘게 다시 감았다. 정말 그 미용실은 다신 갈 일도 없었지만, 최악의 머리 컬러를 만들어준 곳에 돈을 지불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역시나 조이가 해서 예쁘기도 했고, 여름이라 그런지 그런 파격적인 색깔이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난 이제 20대 후반이라 그런 파격적인 도전은 바로 결정을 못 내리겠다. 기사로 통해 보게 된 레드벨벳의 빨간맛 노래는 그냥 우연하게 들었다가 빠지게 되었다. 역시 여름에 맞게 굉장히 빠른 비트와, 신나는 멜로디로 구성 되어져 있다.

괜히 어깨도 흔들게 되고, 흥얼거리게 되고, 머리를 흔들게 되는 노래인거 같다.

 

원래 여름 걸그룹 하면 씨스타가 대표적이었는데, 최근에 해체를 해서 이제 그 뒤를 이을 걸그룹이 필요한거 같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고 한다. 나의 얼마 남지 않은 휴가 일정을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왜이렇게 더운건가 싶기도 했다. 

이제 나의 휴가가 주말밖에 남지 않았는데 시원 섭섭하다. 이렇게 오랜만에 길게 쉰건 처음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편안했다. 

월요일날에 일어나는것이 힘들것 같기도 했지만, 노력 해 볼 예정이다. 내일부터는 운동도 다시 갈 생각을 하니까 살짝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벌써부터 겁 먹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해야겠다. 계획이 있는건 참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가만히 있고 싶을 때도 있지만, 퇴사 하지 않는한 찾아오지 않을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신나는 걸그룹 댄스곡을 들어봤다. 내일의 나는 또 어떤 장르의 노래를 듣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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