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디스럽터2 화이트 상세 제품컷과 커플 후기샷!

내맘_리뷰|2018. 2. 21. 02:15

 

작년 봄에 사놓고, 이제야 후기를 쓰는 나란 사람!

꽤 열심히 신고 다녔던 우리의 첫 커플 운동화

어쩌다보니 첫눈에 반해서 사게된 휠라 디스럽터2

휠라 정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샀다.

컬러가 다양하게 있어서, 직접 신어보는게 좋은듯

 

 

늘 깔끔한걸 좋아하는 나와 남자친구이기에,

그렇기도 했지만 신어보니까 가장 예쁘고 매력 있었다.

핑크랑, 막 이것저것 다 신어봤지만.... 요게 젤 이쁘더라

특히 남녀 둘다 똑같은 컬러를 커플로 신는걸 추천!

 

 

은근히 키 높이가 있는 신발이다.

키 186cm를 가진 남자친구는 이걸 신으니까 더 커지는...

짜리몽땅인 나도 딱 신었을때 살짝 높아지는 감이 있다.

특히, 생각보다 쿠션감이 있어서

오래 신어도 꽤 발이 편한 편이다.

다시 돌아온 로고 시대에 발 맞춰 뜨고 있는 '휠라'

 

 

어떻게 보면 퉁퉁한 운동화이지만,

발이 작아 보이는 신발은 아니다.

퉁퉁하고, 투박한 느낌이지만 신으면 매력 넘치는 디스럽터2

화이트 컬러에서 휠라 로고가 또렷하게 보이는게

또 다른 매력을 뿜뿜 해준다.

 

 

뒷쪽에도 강렬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로고!

아, 휠라 디스럽터2의 단점이 하나 있다.

생각보다 발목이 길게 나온 디자인이라 처음 신으면

발 뒤꿈치가 아플 수 있다.

남자친구는 아파서, 초반에 잘 안 신고 다녔다는ㅠ.ㅠ

물론 나도 꽤 아팠다.

 

 

평소 235에서 240 사이즈를 신기 때문에,

240 사이즈를 구매하게 되었다.

뭔가 운동화 전체적으로 쿠션감이 들어가져 있지만,

발 뒷 부분이 초반에 아팠다....ㅠ.ㅠ

나는 그랬다 나는....

 

 

화이트 컬러라 여러 스타일에도 소화하기 쉽다.

다 잘 어울린다, 레깅스에도 데님 팬츠에도...

아 슬랙스에는 어울리려나?

남자친구를 보니까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다.

난 슬랙스에는 신어보진 않음!

 

 

남자친구가 슬랙스에 착용했던 샷인데....

운동화가 잘 보이진 않는다.

지난 가을 하늘공원에서 찍은건데..

흰 셔츠에 슬랙스, 운동화까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운동화지만 이런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운동화 자체가 슬림한 디자인은 아니라,

발이 작아보이고 싶거나 그런 분들에겐 별로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냥 보는것보단, 직접 신어봐야 할 듯 하다.

왜냐하면, 딱 이미지로 봤을땐 넘 예쁜데

이게 어울릴수도 안 어울릴 수도...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늘, 캐주얼하고 편안한 패션 스타일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이기에 운동화는 옳다.

휠라 디스럽터2는 착한 가격대가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커플 운동화로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칭찬해!

 

요즘, 내가 잘 안 신고 다닌다고 투덜거려서

날 풀리면 또 신고 나들이 가야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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