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파블로 치즈타르트 솔직후기!

내맘_해외여행|2018. 1. 17. 13:35

 

오사카에서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

그 중에 하나는 바로 파블로 치즈타르트 였다.

각종 SNS와 블로그에 아마 오사카 여행자들은

꼭 한번 먹어봤을 듯한 치즈타르트 후기

나도 솔직하게 써 보겠다.

 

 

도톤보리 안쪽에도 있지만,

글리코상이 보이는 쪽 거기 다리랑

에첸엠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갔었다.

파블로 매장이 두군데 있다는!

내가 여행을 갔을때에는 성수기여서 그런지 꽤 줄이 길었다.

 

 

더웠던 날씨탓에 체념하고 기다리고

실내로 드디어 입성!

오사카 파블로 치즈타르트를 먹기 위한 노력!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 난리인지 기대x100

 

 

메뉴판을 보았는데, 다양한 세트 메뉴들이 있었다.

녹차 맛도 있는거 같고...

여러가지 맛이 있는거 같은데 모르니까 패스!

나는 기본 미니 사이즈로 구매 하려고 했지만,

매진이 되어서 살수가 없었다. ㅠㅠ

저녁쯤에 가서 이미 다 팔리고 없었던 듯... 젠장

치즈타르트 미니 사이즈 구매 하시려는 분들은

일찍 일찍 가시길!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게끔

윗층에 따로 있는것 같지만, 나는 포장을 해 갔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음에 오게 된다면,

좀 더 일찍 와서 미니 사이즈를 사고 말테다.

큰건 혼자 먹기엔 너무 양이 많고

여럿이 먹기에 좋을 듯!

 

 

우선 상자 속에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신다.

나는 숙소로 돌아와서 먹었다는!

그럼 파블로 치즈타르트 영롱한 자태 한번 보시길~

 

 

꼭 표면을 코팅한 것 처럼 반짝반짝 했다.

누르면 뭔가 몰캉몰캉 할 것 같은 비주얼!

한국 사람들에게 입 소문이 나 있는 곳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대기 사람들은 한국인들이었다.

비주얼은 우선 합격 드립니다.

 

 

옆부분은 빵을 구워서 모양을 잡았다.

사 온날 바로 먹었을 때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근데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에 차갑게 먹었는데,

차갑게 먹은것도 굉장히 맛있었음!

시원하게 먹는것도 맛있지만,

대신 빵 부분이 넘 질겨져서 못 먹었다는ㅠㅠ~

 

 

오사카 주유패스를 활용하면 하나는 공짜였나...?

아니면 할인이었나 했던거 같다.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한 감이 있어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좋을 듯!

오사카 파블로 치즈타르트 매장은

앞서 말했듯이 신사이바시점도 있는데,

거기보단 에첸엠쪽 매장이 사람 덜 있음! 케바케이겠지만...

한번쯤은 먹어보면 좋겠지만,

솔직히 또 막 먹고싶다 정도는 아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