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노래 추천 거미 어른아이

내맘_음악|2017. 7. 28. 11:40

오늘은 행복한 금요일인데, 비가 온다. 비가 내리는 날씨는 생각보다 암울한 날이다. 몸도 좋지 않아서, 괜히 더 울적해 지는 날이지만 퇴근 후 친구를 만날 생각에 기쁠 따름이다. 비가 오는 날에 맞춰서, 노래를 듣고 있는데 오늘은 명곡 노래 추천 이다. 역시 난 요즘 노래도 좋지만, 예전 노래는 더더욱 좋다.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시대가 변해도 계속해서 인기 있는 노래를 말한다. 세대가 변하여도, 그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노래들이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가수들이 몇몇 있지만, 나는 여자 솔로 가수 중에 거미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조정석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하지만, 이미 노래와 가창력으로도 유명한 거미니까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거미의 노래 중에 살짝 빠른 멜로디감이 있는 노래인 "어른아이" 를 추천 하려고 한다. 이 노래는 노래방에서도 어릴때 굉장히 많이 불렀었다. 친구들하고 너, 나 할 거 없이 다들 마이크를 붙잡고 불렀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거미는 여자 솔로 가수 중에, 살짝 허스키하면서 독특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팬층도 다양하고 많이 있다. 거미 노래는 애절한 발라드와 OST 등 명곡들이 굉장히 많다.

다음에는 거미 노래 모음으로 한번 리스트를 만들어서 추천해 봐야겠다. 어른아이 노래의 경우에는 키덜트 같은 느낌의 노래이다. 어른들은 아이가 되고 싶고,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싶은 경우가 많다. 


 

나는 왜 질투가 나는 것일까,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잘 됐으면 하는 사람들인데 괜히 질투가 난다. 이게 역시 어린 아이의 본성 같은 느낌이다. 내가 아직 철이 없다는게 다시 한번 느껴지는 때이다. 괜히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나는 무얼 하면서 사나 싶기도 하다.

이런 것이 어른 아이의 느낌이 아닐까? 괜히, 심술도 나고 질투도 나고, 내가 갑자기 왜 이러는가 싶기도 하다. 이런 마음을 버려야 할텐데 말이다. 마음이 약해 져서, 이런 감정들이 꿈틀 거리는거 같다.  역시 사람은 다양한 감정이 있고, 이걸 어떻게 컨트롤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들으면서 최대한 평온하게, 그래서 오늘은 명곡 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착한 아이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나는 나쁜 아이일지도 모른다. 뭔가 이런식으로 가사를 접근하니까 굉장히 슬프다. 거미의 어른아이 노래는 이별 노래인데 말이다. 이런식으로 인생에 대한 노래 처럼 접근하니까 또 매우 슬픈 노래가 되었다.  늘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나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은 너를 배신 하지 않으리라. 난 너무 정을 많이 줘서 탈인거 같기도 하다. 나도 내 이야기 많이 하지 말고, 그냥 좀 숨기면서 살자 너무 걱정하지말고 다른 사람 신경 많이 쓰지말고, 내 자신도 생각 많이 해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