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노래 추천 바비킴 사랑그놈

내맘_음악|2017. 8. 3. 17:42

오늘도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던 도중에 매우 오랜만에 듣는 노래가 나의 귀에서 흘러 나왔다. 바로 바비킴이 부른 사랑그놈이라는 곡은 예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에 계속 다시 듣기 중에 있다. 


원래 날씨가 더우면 발라드는 솔직히 듣지 않는 편인데,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듣다 보니 잔잔하면서도 슬픈 노래라 뭔가 정서적인 느낌이 맞았다. 슬픈 노래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바비킴의 사랑그놈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노래방에서 불렀을 정도로 인기 절정의 곡이였다. 

특히, 가사와 멜로디 전체적으로 슬픈 감이 있어서 이별 후에도 적합한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바비킴이 부른 사랑그놈 곡으로 슬픈 노래 추천을 하려고 한다. 슬픈 노래는 굉장히 많지만,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목소리와 멜로디 가사 그리고 듣는 사람의 상황과도 맞아야지 더욱 감정이 배가 되는거 같다. 듣는 사람은 신나는 상황이나, 시끄러운 곳에 있을 때에 슬픈 노래는 들어봤자  가사도 잘 들어오지 않을 뿐더러 그냥 멜로디도 귀에 안 들어온다. 감정에 따라서 노래는 골라 듣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사람들이 가장 슬픈 노래를 많이 들을 때는 바로 이별 후인거 같다. 내가 예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겪었을때 들었던 노래중에 엄청 감정 이입 되면서 슬펐던 노래는 김연우가 부른 이별택시 노래였다. 진짜 그 노래 가사가 뭐 그렇게 슬펐던건지 그냥 노래 들으면서 집에서 하염없이 울었었다. 택시 아저씨한테 어디로 가야하냐고 묻는 가사가 왜 그렇게 슬펐던 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다. 그냥 나의 감정과, 김연우의 목소리, 멜로디 그럼 모든게 서로 맞아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걸지도 모른다. 

사랑 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슬프지 않을 수가 없다. 슬프지 않았다면, 그건 내가 상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별을 극복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노래를 듣는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삶에 있어서 음악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사람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치유 해주는거 방안이라고도 생각한다.  이별 후 슬픈 노래 추천으로 바비킴 노래를 말했지만, 슬픈 발라드는 정말 많은 곡들이 있다. 내가 지금 추천하는 곡이 어떤 사람에게는 슬프지 않을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좋은 곡일수도 있고 그렇다


그저 내가 음악 추천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내가 좋아하고, 감명깊게 들은 음악들 그런 곡들을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고 나의 생각들을 공유 하고 싶어서이다. 


오늘은 슬픈 노래를 추천하는 김에, 이별을 겪어 슬퍼하는 사람들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정말 옛말중에 틀린건 없는것 중에 하나가 "시간이 약이다" 라는 문장이다.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나의 상황도, 슬펐던 감정들도 밋밋해지고 치유가 된다. 그 사람과의 이별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뿐더러, 나 자신만의 시간도 생기기 때문에 좌절할 필요가 없다. 잠깐 너의 현재 상황이 힘들 뿐이지, 

그 시간만 견뎌내고 지나간다면 너는 더 나은 삶을, 더 좋은 사람을 만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별을 겪어 힘들어 하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삶은 더 좋아질 것이고, 시간이 약 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난 이별 했을 때, 노래도 많이 들었고 게임도 많이 했었다. 그냥 좋아하는걸 하면서 지냈고, 일이 바빠지다 보니 점차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그러니 나 이러다 죽는거 아니냐, 너 없으면 못살겠다 이런 말들은 그냥 말일 뿐이지정말 죽지 않고, 정말 못 살지 않으니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내일은 좀 더 발랄한 노래를 추천하는 글을 써야겠다. 슬픈 노래 추천하는 글을 쓰니까 나의 글도 우울해 지는거 같으니 내일은 발랄한 곡을 들고 와보겠다. 오늘은 바비킴 사랑그놈을 추천 드리면서, 내일은 금요일이니 즐거운 생각 많이 많이 해야겠다. 

드디어 내일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 이번주는 굉장히 빠르게 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