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노래 추천 소녀시대 Lion Heart

내맘_음악|2017. 8. 4. 17:33

내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다. 바로 이제는 걸그룹의 선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그룹인 '소녀시대' 이다. 

정말 다양한 명곡이 있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 내는 걸그룹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소녀시대 멤버들도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이고, 젊은 걸그룹들도 많이 나와서 뒤쳐지는 느낌도 있지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한다.  특히, 곧 나올 소녀시대의 앨범은 더욱 기대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다양한 스타일과 노래를 들고 나왔다.  여러 도전을 하였고, 걸그룹으로써 멤버도 많은데 한번 정도의 구설수 빼고는 

멤버들 끼리의 사이도 좋아 보여서 더욱 좋다. 그리고 나이를 먹을 수록, 멤버들이 점점 더 예뻐지고 완벽해 지는거 같아서 부러울 뿐이다.

각자 자신들이 잘하는 분야를 찾아서 도전을 하고 있는데,  꽤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보기도 좋다. 


여튼 오늘은 상큼한 노래로 소녀시대 노래를 추천 하려고 한다.  상큼한 노래 추천으로 내가 선택한 곡은 바로 소녀시대가 부른 Lion Heart 노래이다. 이 노래가 나오자마자 소녀시대의 무대 컨셉도 너무나 예뻤지만,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나, 노래가 두근두근하고 설레임이 가득한 느낌의 노래인데 따라부르기도 쉬워서 절로 흥얼 거려지는 노래였다. 소녀시대 노래가 대부분이 따라 부르기가 쉽고, 귀에 계속 맴도는 편이라 좋다. 이 노래가 나왔을때, 그때 당시에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가 굉장히 내 마음을 설레게 하였고, 따라 부르게 되었고, 감정 이입을 많이 했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당시 소녀시대는 나름 복고풍 스타일의 패션으로 무대를 소화 했는데, 굉장히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움이 가득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윤아이다. 윤아가 어찌나 예쁘던지...매번 놀라웠을 뿐이었다.윤아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냥 매번 외모가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

소녀시대 초창기 때부터 윤아 팬인데, 글을 쓰면서 역시 팬심도 드러나게 되는거 같다. 소녀시대 노래중에 상큼한 노래들은 굉장히 다양하게 있는데, 발라드도 좋고 소녀시대 유닛들 노래도 따로 들어보면 굉장히 좋은 곡들이 많다. 대부분이 댄스곡이긴 하지만, 그것이 어울리고 소녀시대만의 퀄리티가 자체적으로 높아서 곡의 완성도도 매우 높다. 


이때 당시 좋아하던 상대가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설레였고 기분이 좋았고 그런 감정이 내게 다시 살아났다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했던 때였던걸 기억한다. 그래서 출근길이고, 퇴근길이고 매번 이 노래를 들으면서 걔랑 연락했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나름 쓸데없는 일이었고, 그 일로 인하여 나의 인생에 반전이 생겼기도 하다. 걔랑 잘 안된 건 정말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상큼한 노래 추천으로 소녀시대 곡을 들으니까 꽤 기분이 좋다. 오늘은 금요일이기도 하고, 기분 좋은 일도 있어서 노래가 더욱 상큼하게 들리는 듯 하다. 좋아하는 감정은 나쁜것도 아니고, 좋지 않은것도 아니다. 대신에 그 감정을 소중히 해야할 것을 알아야하고, 표현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자만의 꽁꽁 숨은 사랑은 그건 그저 이뤄질 수 있는 희망 조차 없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름 그때도 생각 나는 노래이기도 하고, 가사가 쉬어서 따라 부르기 쉬운 곡중에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 노래이다.

다음에는 내가 또 좋아하는 노래로 추천을 드려보려고 한다.  은근히 숨은 명곡이 많은 걸그룹이기에, 상큼한 노래 이외에도 발라드 등 다양하게 있으니 소녀시대의 숨은 명곡들 꼭 찾아서 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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