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OST 노래 추천 서현진 & 유승우 사랑이 뭔데

내맘_음악|2017. 8. 8. 08:30

예전에 한창 빠져서 열심히 몰아보던 드라마가 있다. 바로 배우 서현진을 대세로 만든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또 오해영 드라마이다.

에릭과 서현진 주연으로 일상적인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표현 해 낸 드라마인데, 대박이 난 드라마였다. 나도 보지 않았다가 나중에 몰아서 보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순식간에 몰아서 다 봐 버렸다.

 

드라마 OST 노래들은 보통 드라마가 대박이 난 경우에,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뜨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내가 오늘 추천 할 곡의 경우에는 배우 서현진과 유승우과 함께 불러서 더욱 이슈가 되었던 곡이다. 발랄한 사랑 노래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곡인데, 남녀 듀엣 곡으로도 손색이 없다. 남녀 듀엣곡 찾는다면 꽤 괜찮은 곡이기도 한거 같다. 화음도 들어가져 있고, 파트도 분담이 잘 되어 있어서 장기자랑을 할 일이 있다면 추천할 수 있다. 

 

 

 

또 오해영의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일상에서 흔하게 사랑에 상처를 입고, 다시 사랑을 하는 그런 연인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일상적인 이야기에 함께 울었고, 웃었던 드라마인 만큼 OST도 굉장히 좋아했다. 문득 이런 일상적인 드라마를 보다 보면, 배우들의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게 되고 내가 주인공이 된거 마냥 빠져들게 된다. 사랑이 뭔데 노래가 나왔던 또 오해영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인 오해영이 되어서, 감정 이입을 했고 함께 눈물을 흘렸고 함께 웃었고, 함께 설레여 했다. 이런게 나는 드라마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 이입을 하는 경우가 더 높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일어날 수 없는 로맨틱한 일들이 드라마를 통해 펼쳐지기 때문이다. 예전에 19금 스럽게 말을 한다면, 남자들에게 야동이 있다면 여자들에게는 드라마가 야동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OST 이야기 하다가 어쩌다 야동 이야기 까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전혀 쌩뚱 맞은 이야기지만, 나는 이야기에 근본적인 바탕은 노래에 관한 이야기인건 확실하다.

 

하여튼, 서현진와 유승우가 함께 부른 사랑이 뭔데 노래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느낌이 표현 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서현진의 맑은 목소리가 청량하니 어울리고, 유승우만의 귀여운 목소리가 서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며 드라마에 이어 노래 또한 흥행하게 된 케이스이다. 드라마 OST 노래 추천으로 하면 지난번 추천했던 쿵쿵쿵도 매우 좋으니, 모르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오늘은 이렇게 발랄한 노래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번주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면 그래도 다음주 한주 중에는 하루가 쉬는날이 있어서, 살짝 힐링이 될거 같기도 하다. 남자친구가 보고싶은데, 오늘은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요즘 괜히 투닥 거리는 날이 많아지고, 괜히 투덜 거리고 이상해졌다. 뭔가 기분이 살짝 쎄하고, 괜히 트집을 잡고 괜히 싸울 거리를 만들고 있다. 내가 그러고 있다. 나에게 나 혼자만의 권태기가 온거 같다. 사랑 노래 들으면서, 마음 다 잡고 남자친구한테 사랑을 표현 해야겠다. 모든 커플들의 사랑을 위하여, 그리고 또 오해영 드라마 안 보신 분들은 꼭 정주행 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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