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성격 그것이 궁금하다!

내맘_정보/동물|2017. 10. 11. 16:56

예전에 내가 키웠었던 반려동물 중에 한 종류였던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한다. 

과연, 시베리안 허스키 성격은 어떻고, 종류는 어떤것이 있으며, 이 동물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파헤쳐 보도록 하자. 

흔히, 썰매견으로 유명한 시베리안 허스키는 소형견이 아닌 중형견에 속하곤 한다. 

중형견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가끔 어떤 개는 보면 대형견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엄청 크기도 하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시베리아 원산의 개로써 썰매를 끄는데에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역시 괜히 썰매견이라는 별명이 붙는게 아니다.

흰색부터 검정까지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으며, 애틱허스키 또는 간편하게 허스키 라고도 한다. 

에스키모개로써 북방 스피츠 계통의 품종이라고 하는데, 고대에 동부 시베리아에서 에스키모의 하나인 추크치족이 썰매용개로 개발하였다. 

뭔가 이렇게 알게 되니까, 왜 시베리안 허스키라고 불리는지 살짝 알거 같기도 하다. 


19세기에 모피 상인들에게 발견된 후, 1909년 북 아메리카의 알래스카로 반입 되었다. 이렇게 퍼지고 퍼져서 우리나라까지 오게 된 듯 하다. 

1909년 알래스카로 반입된 후부터 알래스카 썰매 경주에서 항상 우승 했다고 한다. 역시 시베리안 허스키, 대단한것 같다. 

더불어, 반전 매력도 가지고 있다. 썰매견뿐 아니라 제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수색견, 구조견으로도 활동 했다. 





그럼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이름에서 허스키는 무슨 뜻일까?

짖을 때 멀리서 컹컹 거리며, 거친 소리로 짖기 때문에 허스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머리는 윗머리가 반구형으로 약간 둥글고, 주둥이는 끝이 가늘어서 잘생겼다. 

눈꼬리는 약간 올라간 형태라서 살짝 사나워 보일 때도 있다. 눈동자의 경우에는, 갈색 또는 청색이 많으며 반짝반짝 빛을 낸다. 

귀는 삼각형 모양의 중간 크기이며, 경계 태세일때는 두 귀가가 평행이 된다고 한다. 

목 근육이 발달된 형태라 서 있을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등은 곧다. 또한, 촘촘한 속 털을 부드러운 겉 털이 감싸고 있는 형태이며,

꼬리도 털로 두껍게 덮여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걸음걸이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지구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 30분 정도의 산책 또는 달리기를 시키는 것이 좋으며, 한달에 한번 정도 목욕을 시켜 주어도 괜찮다. 

털은 냄새가 별로 없고, 부드러운 편이며 깎지 않아도 되지만 발목 주변은 살짝 다듬어주는 것을 추천 한다. 

더불어, 시베리안 허스키 성격중에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인내심이 강하다는 것이다. 

혹독한 추위에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인내심이 강하기 때문에, 추운 지역에서도 무리없이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성격은 기품이 있고 온순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기도 하다. 

독립적이고 힘이 세고 빠르기도 하지만, 공격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을 지키는 경비견으로 역할을 할 수 없다. 

평균 수명은 11년에서 13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키우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사역견으로 분리되는데, 여기서 사역견이란 노동에 쓰기 위하여 사육하는 개를 말한다. 

수렵 이외에 각종 직업 또는 노동을 위해서 사육하는 개로써, 경찰견, 군용견, 구조견, 맹인안내견 등이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 이외에도 그레이트데인, 그레이트스위스마운틴도그, 도그드보르도, 도베르만핀셔 등 다양한 종유의 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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