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고백 노래 추천 마마무 emotion

내맘_음악|2017. 7. 24. 22:33

생각보다 평온하게 흘러갔던 월요일이었다.  오랜만에 갔던 운동은 나를 지옥으로 안내 해 주었고, 매우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운동 후 집에 와서 개운하게 샤워하고 노트북 앞에 앉아 블로그를 쓰는건 굉장히 뭔가 나만의 취미이자, 나만의 시간인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물론 닭가슴살 소시지도 먹어주고, 참외를 먹고 있는 중이다. 이런식으로 먹는데, 살이 빠질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1키로 정도는 빠졌으니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

 

내일도 운동을 가지 못하고, 금요일날도 친구를 만나느라 가지 못하는데 먹는거라도 조금 먹어야 겠다.

특히 오늘은 방송 촬영을 했는데 왠지 내 사진이 돌아 다닐것만 같았다.  차라리 오늘 나의 방송 출연이 휴일로 돌아왔으면 더욱 좋았을거 같기도 하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한 오늘의 노래 주제는 바로 여자 고백 노래이다.  다양한 노래들이 있는데, 요즘 대세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마마무 노래를 추천해 보겠다. 명곡들이 많은 그룹이지만, 그래도 요즘 내가 즐겨 듣는 노래중에 하나인 emotion 이라는 곡이다.

마마무는 아마도 여성 팬들이 많은 그룹중에 하나일거 같다.  개개인의 끼도 넘치고, 노래도 랩도 너무나 잘 해서 실력파 가수라고 생각한다.

 

 

ost 노래들도 많이 내고, 개인 솔로곡도 많은 마마무는 여자 걸그룹이지만 내숭도 없고 털털한 성격이라서 남녀노소 좋아하는거 같다.

물론 가장 좋은건 실력파 그룹이라는거에 100점을 주고 싶다.  더불어, 무대를 보면 자기들끼리 즐기면서 노는게 가장 재밌어 보인다.

정말 무대를 즐기고, 재밌어 하는게 관객들에게도 느껴져서 마마무 무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다.

 

나는 그저께부터 지금 비염에 오랜만에 생겨나서 재채기에 눈물에 콧물에 고통을 겪고 있다. 내일은 병원을 좀 가서 약을 받아와야겠다.

코도 엄청나게 간지럽고 눈도 너무나 간지럽고 정말 세상 불편한게 아니다.  미세먼지 때문인건지, 내방에 먼지가 많아서인지 왜 갑자기 비염이 살아났는지 모르겠다.  다음주면 우리팀 주임님이 휴가셔서, 내가 바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휴가 동안 내 일이 들어오지 않아서 좋았는데, 왠지 나는 엄청나게 바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다시 노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여자 고백 노래중에 대표적인 노래가 하나 있다.  바로 장연주의 여가인데, 이 노래는 다음에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다. 정말 여자 고백 노래는 아마도 그 곡이 최고일 듯 하기도 하다. 대신 엄청난 고음이고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이 불러야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그냥 듣기만을 추천 할 뿐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끝나버렸다. 어제 잠을 늦게 자서 3시간 밖에 못자서 그런지 돌아오는 퇴근길 버스 안에서 엄청난 깊게 잠이 들어서 몸이 개운하다. 그렇지만 일찍 잘 예정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일도 역시나 새벽에 일어나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남자친구는 내일 쉬는날이라고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여행 이후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일 했으니 당연히 이해하고 있다.

내일 맛있는거 사줘서 몸보신 좀 시켜줘야겠다.  생각보다 서로 잘 맞춰주고 있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도 커지고 있고, 집에 처음으로 오픈하다 보니까 뭔가 책임감도 생긴거 같고, 좀 더 진지 해 졌다. 나도 말 하는게 날카로운데, 고쳐야 한다는 생각만 해서 반성하고 있다.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인터넷 강의를 다시 수강 할까 고민중이다. 적은 돈도 아니고 나름 큰 돈인데 좀 더 깊게 고민을 해봐야 겠다. 요즘 왜이렇게 하고 싶은게 많은지 모르겠다.  내 주변에 퇴사한 사람은 너무나 많고, 그 사람들의 자유와 여행하는 부분이 너무나 부러울 뿐이다. 그치만 나는 흔들리지 않고, 치우치지 않고 열심히 살 예정이다. 오늘도 이렇게 알차고 뿌듯한 하루를 보냈으니, 내일도 열심히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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